erborian CC Red Correct 45ml

실제로 발라보면 처음엔 은은한 초록빛 크림이라 약간 걱정되지만,
피부에 펴 바르는 순간 아주 미세한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 톤에 맞춰 베이지 컬러로 자연스럽게 변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홍조가 확실히 누그러진 얼굴의 균일함.
볼과 코 주변에 붉은기가 많아서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올리면 답답했는데,
이건 가볍게 발리면서도 붉은 톤만 싹 중화해줘서
마치 원래 내 피부가 깨끗했던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어.

질감은 가볍고 수분감이 있어서 바르는 동안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고,
특히 시카(병풀) 성분 때문인지 피부가 차분해지는 진정감이 바로 온다.
무너짐도 파운데이션처럼 떡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은은한 윤기가 살아나는 편.

커버력은 파운데이션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피부가 좋아보이는 베이스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 자연스러움이 매력적이다.
마스크 자국도 거의 없고, 출근·가벼운 외출·노메이크업 메이크업에 정말 편하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은, 피부가 많이 어둡거나 톤이 노란 편이면
색이 살짝 밝게 뜰 수 있다는 것.
그래도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쓰면 이 문제도 거의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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