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HUI Ultimate Cover Denier Cushion 9 Shades


O HUI Ultimate Cover Denier Cushion은 처음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세심하게 다듬어진 텍스처가 느껴지는 쿠션입니다. 파운데이션처럼 묵직하지 않으면서도 커버력은 단단하게 유지되어, 잡티와 홍조를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피부의 결점을 부드럽게 정돈해 줍니다. 특히 파우더 입자가 미세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강해, 피부 위에 따로 떠 있는 질감 없이 한 겹의 얇은 실크막을 입힌 듯한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건조함이 없는 편이라 중성·복합성 피부는 물론, 수분이 금방 날아가는 피부 타입도 비교적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도 ‘데니어 커버’라는 이름답게 밀착감과 지속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입니다. 한 번 두드리면 고르게 광택이 퍼지면서도 번들거리지 않는 건강한 윤기를 남기고, 시간이 지나도 무너짐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지 않습니다. 무너짐이 부족한 쿠션들이 종종 모공 주변에 뭉치거나 유분과 섞여 얼룩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 부분이 적어 장시간 메이크업이 필요한 날에도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9가지 쉐이드 구성은 밝은 피부부터 자연톤까지 폭넓게 커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나뉘어 있으며, 색 조합이 과하게 노랗거나 붉지 않아 한국인 피부에 특히 잘 맞는 편입니다. 바르는 순간 피부 톤을 확실하게 올려주지만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형태라, 과하게 뽀얘지거나 플래시백이 생기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퍼프는 탄성이 좋고 세밀한 부분까지 밀착시켜 주어 초보자도 쉽게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쿠션은 “커버력·광택·밀착력” 세 가지를 균형 있게 원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하루 종일 유지되는 베이스를 원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촬영이나 중요한 날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잘 만든 베이스 쿠션이라는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